18일 앞으로 다가온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행사장 사전점검과 통합 시운전이 시작됐다.
18일 여수섬박람회조직위에 따르면, 이날 사회적약자와 전문가, 시민 등으로 구성된 모니터링단 300명이 3개 소집단별로 전시관 등 관람 동선을 체험하고 부족한 점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19일에는 주행사장에서 '2026년 을지연습' 실제 훈련을 진행하고, 오는 21일에는 조직위와 대행사 등 100여 명이 참여하는 통합시운전을 진행해 각종 전시와 운영, 행사 전반에 대한 시스템 가동 상태와 관람객 대응 체계를 일제 점검할 예정이다.
또 20일 이후 행안부 등 정부 차원의 합동 안전점검이 예정인 가운데 오는 26일에는 여수시장과 전남경찰청장, 조직위 등이 주행사장을 중심으로 섬박람회 현장점검 및 대테러 연합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29일에는 주행사장에서 관람객이 입장한 가운데 전체 프로그램 리허설과 전국노래자랑 본선 녹화 등을 진행하며 최종적인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앞서 섬박람회 조직위는 지난 14일 서영학 여수시장을 비롯해 조직위와 시 관계부서, 시설·전시 분야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돌산 진모지구 주행사장에서 시설 조성과 전시 콘텐츠 등의 준비상태를 살폈다.
점검 결과 △해양생태섬 조형물의 색감 다양화 △보물섬 시설 모서리 완충제 부착 △섬테마존 여수의 섬 실사 이미지 부착 △계단 내 미끄럼방지 안전띠 표시 등의 보완점이 드러났다.
서영학 여수시장은 "남은 기간 동안 관람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안전하고 성공적인 섬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막식을 앞두고 주행사장 인근 상포지구 일원의 불법 시설물을 강력 단속 중이다.
시는 여수시 도시건설국 직원들로 단속반을 구성하고 상포지구를 중심으로 예찰 활동을 벌이는 한편 건축 허가나 신고 절차 없이 설치된 천막 구조물과 컨테이너 등을 단속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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