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청 앞 치악종각서 첫 타종…제81주년 광복절 경축식

원주시가 15일 원주시청 앞 치악종각 일원에서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열었다.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애국선열의 숭고한 뜻과 광복의 의미를 되새겼다.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식. ⓒ원주시

경축식은 지난 7월 치악종각을 원주시청 앞으로 이전한 후 처음 열린 광복절 행사다.

행사에는 애국지사와 독립운동 유족, 기관·단체장, 종교단체 지도자,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식. ⓒ원주시

경축식은 민긍호 의병대장 갈라쇼 공연을 시작으로 타종,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했다.

원주시 여성단체협의회와 재향군인회도 봉사에 동참했다.

여성단체협의회는 떡 나눔을 진행했고 재향군인회는 손태극기 나눔을 펼치며 나라사랑 의미를 더했다.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식. ⓒ원주시

구자열 원주시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깊은 경의를 표하며 독립운동 유가족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선열들의 뜻을 이어받아 37만 원주시민과 함께 행복하고 안전한 살기 좋은 원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치악종각은 1994년 치악체육관 인근에 건립했다.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식. ⓒ원주시

원주시는 접근성과 안전성을 높이고 시민이 쉽게 찾는 문화·휴식공간으로 활용하고자 지난 7월 치악종각을 시청 앞 공원으로 이전했다.

원주시는 앞으로 치악종각에서 3·1절, 광복절, 새해맞이 타종행사 등을 개최한다.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행사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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