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의원, 기획예산처 장관 면담…2027년 전북 국비 반영 총력

전북 유일 예결위원으로 정부 예산안 확정 전 기예처 대상 본격 예산 행보

전북 유일의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 위원인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군산·김제·부안 을)이 2027년도 정부예산안 최종 확정을 앞두고 전북 지역 주요 현안 사업의 국비 반영을 위해 총력전에 나섰다.

박지원 의원은 지난 13일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을 만나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김제 용지 정착농원 잔여축사 매입사업, 부안 백산성지 조성 및 세계시민혁명의 전당 건립사업 등 핵심 현안의 추진 당위성을 설명하고 정부안 반영을 공식 요청했다.

특히 박 의원은 장관 면담에 앞서 지난달 8일, 세종 기획예산처를 방문해 담당 예산심의관 및 실무진을 설득하는 등 예산 편성 초기부터 다각적인 채널을 통해 협의를 이어왔다.

박 의원은 “기획예산처의 최종 심의 단계에서 지역 필수 사업을 정부안에 확실히 담아내는 것이 예산 확보의 성패를 가른다”며 “장관 면담과 실무 협의 등 가용한 모든 자원을 동원해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국회 예결위원으로서 전북의 주요 사업이 국가 예산에 빠짐없이 반영되도록 소임을 다할 것”이라며 “향후 국회의 최종 예산심의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국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새만금 스마트수변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사업은 최근 현대차 투자가 가시화 되고 수변도시 1단계 토지분양이 완료되면서 새만금 첫 도시의 입주민의 정주여건 확보와 민간자본의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적기에 추진이 필요하다.

김제 용지 정착농원 잔여축사 매입사업은 새만금 유역 수질개선과 도심 악취 저감을 위해 남아 있는 현업축사 27개를 매입·철거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340억 원 규모다.

해당 사업은 새만금사업법 개정을 통해 매입기한이 2028년까지 연장됐으며, 현재 원활한 후속 매입을 위해 지자체장의 매수권한을 확보하는 내용의 추가 개정안이 국회에 발의돼 입법 절차가 진행 중이다.

또한, 부안 백산성지 조성 및 세계시민혁명의 전당 건립사업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 사업은 동학농민혁명 백산대회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고창·정읍·부안·전주를 잇는 동학농민혁명 역사관광 거점을 조성하기 위한 계속사업으로 2027년인 내년 준공을 앞두고 있다.

▲ⓒ박지원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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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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