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가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을 660억 원으로 확대한다.
아산시는 지난 11일 KB국민은행, 충남신용보증재단과 '아산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오세현 아산시장과 조소행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장문자 KB국민은행 충청광역본부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아산시와 KB국민은행은 각각 5억 원씩 총 10억 원을 충남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한다.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2배인 12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추가 공급한다.
이에 따라 올해 아산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규모는 기존 540억 원에서 660억 원으로 늘어난다. 지난해 1537개 업체에 지원한 510억2200만 원보다 149억7800만 원, 29.4% 증가한 규모다.
이번 협약은 민선 9기 공약인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사회보험료 지원 확대'의 하나로 추진됐다. KB국민은행이 신규 협력금융기관으로 참여하면서 소상공인 금융지원 기반도 확대됐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시기에 금융지원을 제공해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뒷받침하겠다"며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금융안전망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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