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대학혁신지원사업 3년 연속 'S등급'

전공자율선택·AI 교육혁신 성과 인정…사업비 전년 대비 8.1% 증가

▲단국대학교 상징탑 ⓒ프레시안 DB

단국대학교가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다.

단국대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2026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대학의 자율적인 혁신을 통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전국 141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단국대는 무경계 교육구조 개선과 학생성장 지원체계 재설계, 초연결 플랫폼 기반 교육혁신, 미래형 교육 생태계 구축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25학년도부터 입학정원의 33% 이상을 전공자율선택제로 선발하고 전공 선택 범위를 확대했다. 천안캠퍼스는 비수도권 대학임에도 광역모집을 시행해 학생들의 전공 선택권을 넓혔다.

전공자율선택제로 입학한 학생들의 1지망 전공 배정률은 97.2%를 기록했다. 학생지원체계 'DanCare'와 AI 교육지원체계 'AX-EL' 등을 연계한 맞춤형 교육도 운영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AX-EL을 활용해 전공 탐색 콘텐츠 58개를 개발했으며, 학생들이 AI로 학습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AI 학습공동체'에는 2758명이 참여했다.

안순철 단국대 총장은 "3년 연속 S등급 획득은 학생 중심 교육혁신의 방향과 성과를 지속적으로 인정받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학생들이 미래사회를 주도할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 경쟁력을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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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찬우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장찬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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