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식 사천시장-김현수 하동군수 "힘 보태자"

사천공항 확장·국제선 취항 기반 조성 정부에 공동 건의 차원서

박동식 사천시장과 김현수 하동군수가 사천시청에서 사천공항 확장과 국제선 취항 기반 조성을 정부에 공동 건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양 지자체는 건의문에서 "사천이 우주항공산업의 핵심 거점인 만큼 향후 해외 정부 기관과 글로벌 기업·투자자 방문 증가에 대비해 국제선 운항이 가능한 공항 인프라가 필수적이다"고 말했다.

즉 사천공항에서 국제선 운항이 가능해지면 주요 국가와 직항노선이 개설돼 해외 투자 유치와 국제행사 개최·남해안 주요 관광자원을 연계한 국제관광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것.

▲박동식 사천시장(오른쪽)과 김현수 하동군수(왼쪽)가 한자리에서 만나고 있다. ⓒ프레시안(김동수)

박동식 사천시장은 "사천공항 확장과 CIQ 설치는 특정 지역의 편의를 위한 사업이 아니다"며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글로벌 경쟁력과 남해안 관광 활성화를 위한 국가 전략 과제이다"고 밝혔다.

김현수 하동군수는 "15만 사천·하동 지역민의 염원을 모아 사천공항을 남해안의 새로운 국제 관문으로 도약시켜야 한다"며 "정부의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최종 반영될 때까지 관계부처와 국회와 다각도의 공동 대응을 펼쳐 나가자"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향후 국회·중앙정부·관계기관을 대상으로 건의 활동을 이어 나가자"고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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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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