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청도군, 복숭아 판매행사·고향사랑기부제 상생 협력 강화

경기 안산시와 경북 청도군이 친선결연을 바탕으로 지역 농특산물 판로 확대와 상생 협력 강화에 나섰다.

안산시는 지난 5일 청도군과 함께 ‘청도 복숭아 특별 판매 행사’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 도시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청도군의 우수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5일 진행된 '자매결연도시 청도군 복숭아 특판행사'에서 박권현 청도군수 및 관계 공무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산시

기탁식을 기념해 안산시청 본관 서측 ‘그늘드림’에서는 청도군 대표 특산물인 ‘청도 경봉 복숭아’ 직거래 특별 판매 행사가 열렸다. 사전 판매를 통해 총 2300상자, 2830만 원 상당의 복숭아가 판매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안산시와 청도군은 2020년 친선결연을 맺은 이후 농특산물 판매와 지역 교류,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행사에는 박권현 청도군수를 비롯한 청도군 방문단 17명이 안산시청을 찾았으며, 이민근 안산시장과 영남향우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두 도시 간 우의를 다졌다.

이민근 시장은 “친선결연도시인 청도군의 우수한 제철 농산물을 안산시 공직자와 유관기관, 향우회가 함께 구매해 청도군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상생 발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권현 청도군수는 “청도 복숭아에 관심을 보내준 안산시민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특별 판매 행사와 고향사랑 상호 기부를 계기로 안산시와 청도군의 우호 관계가 더욱 깊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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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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