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덕섭 고창군수, 폭염·가뭄 긴급 현장 점검…"농작물 피해 최소화 총력"

지속되는 폭염과 가뭄 속 농작물 및 생활용수 피해 예방 당부

▲심덕섭 고창군수가 4일 아침 고수면 조산저수지와 아산면 일원의 가뭄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고창군

지속되는 폭염과 가뭄 속에서 심덕섭 고창군수가 농작물 및 생활용수 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현장 행보에 나섰다.

전북자치도 고창군은 지난 1월부터 7월까지의 누적 강수량이 평년의 83% 수준인 580㎜에 그쳤으며, 관내 35개 저수지의 저수율 역시 49.4%로 평년의 70%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심덕섭 군수는 4일 아침 고수면 조산저수지와 아산면 일원의 가뭄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현장에서 하천 굴착 상황과 농경지 상태를 직접 둘러보고,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가뭄 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고창군은 농작물 생육 지연 피해를 줄이기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고창지사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저수율이 급감한 저수지 준설을 마무리하는 한편, 각 읍면을 통해 관정과 양수펌프 등을 점검하며 용수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아울러 저수 현황에 따른 단계별 대응 방안에 맞춰 보조 취수를 확대하고 다각적인 용수 공급 대책을 가동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폭염 예방을 위한 시설하우스 내부 순환팬, 외부 미스트, 차광도포제 등을 지원하는 기후변화 대응 농업재해 예방 시설 지원사업을 추가해 여름철 자연재해 대응력을 한층 강화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철저한 대비와 신속한 대응을 통해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주민들의 생활용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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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관

전북취재본부 박용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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