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의회 임시회 첫회기…오순덕 의원 농촌기본소득 관련 5분발언 주민들 관심 집중

▲ⓒ

전북 무주군의회(의장 오광석)가 31일 제326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의 회기를 마무리 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삭감되지 않고 요구액 5천 647억 272만 원으로 원안 가결됐으며 또한 각 상임위에서는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동안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특히, 이번 무주군의회 제326회 임시회는 제10대 무주군의회 개원 후 첫 회기라는 점에서 주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특히, 개회식 이해양 산업건설위원장의‘군민통합 제안’관련 5분 발언에 이어 폐회식에서 오순덕 부의장의‘농촌기본소득, 시범 넘어 본사업 전환’5분 발언이 주목을 받았다.

오순덕 부의장은 「농촌기본소득, 시범을 넘어 국비 기반 지속 가능한 본사업으로 전환」 5분 발언을 통해 “농촌기본소득은 사람이 떠나지 않고 공동체가 유지되며 농민과 군민의 삶을 지켜내기 위한 최소한의 생존 정책”인 만큼 정책의 성패가 지역의 존립과 직결되는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이재명 대통령의 전북 타운홀미팅에서 직접 해당 사안을 건의한 경험을 밝히고 “지방은 지금도 인구가 줄고 청년들이 농촌을 떠나고 있는 상황에서 농촌기본소득처럼 중요한 정책이 시범사업으로 끝나면 군민들에게 돌아오는 것은 희망이 아니라 불안”이라며 본사업 전환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오순덕 부의장은 정부는 농촌기본소득 본사업 전환을 뒤로 미루지 말고 법 제도화시켜 국비역시 대폭 확대해 지방비에 편중된 예산구조도 바꿔 명실상부한 국가사업으로 진행해야 할 것을 요구하며 발언을 마무리 했다.

한편, 오광석 의장은 이번 임시회를 제10대 무주군의회가 군민의 신뢰를 나침반 삼아 힘찬 항해를 시작하기 위한 준비를 마친 뜻깊은 시간으로 평하며 불안정한 국제정세와 맞물려 고물가와 경기가 둔화하는 가운데 의회와 집행부가 서로의 역할을 다하겠다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김국진

전북취재본부 김국진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