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간 정책 구상·현안 점검 담아…도정 운영 방향 한 권에 정리
전북도 홈페이지 공개…도정 추진 참고자료로 활용
민선 9기 전북특별자치도정의 출범 과정과 정책 구상을 담은 인수위원회 백서가 발간됐다. 인수위원회가 21일 동안 검토한 주요 현안과 도정 운영 방향, 139개 도정과제가 공식 기록으로 남게 됐다.
전북특별자치도는 31일 민선 9기 도지사직 인수위원회가 제작한 백서를 이원택 도지사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백서에는 인수위원회가 지난 6월 10일 출범한 이후 6월 30일 최종보고회까지 진행한 실·국 업무보고와 현장 점검, 전문가 자문, 분과별 정책 논의, 도민 의견 수렴 등 활동 전반이 담겼다. 활동 기간은 21일, 누적 활동 시간은 504시간이다.
인수위는 이 같은 논의를 바탕으로 민선 9기 도정 운영 방향과 분야별 정책을 검토해 모두 139개 도정과제를 마련했다. 해당 과제는 지난달 최종보고회를 통해 공개됐으며, 향후 도정 운영의 기본 틀 역할을 하게 된다.
백서에는 도정 운영 방향과 정책 구상을 비롯해 분과·특별위원회별 검토 내용, 도민 의견 수렴 과정과 정책 반영 사례, 인수위원회 주요 활동 등이 수록됐다.
신형식 인수위원장은 "백서는 민선 9기 도정의 방향을 고민한 과정을 정리한 기록"이라며 "인수위에서 논의한 내용이 도정 운영 과정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원택 도지사는 "인수위원회가 제시한 정책 방향을 바탕으로 도민과 약속한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도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실행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백서는 전북특별자치도 홈페이지에서 전자책 형태로 공개됐으며, 도청 각 부서와 시·군, 공공기관에도 배포돼 정책 추진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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