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삼척의료원·자원봉사센터와 맞손…자원봉사자 의료우대

삼척시는 29일 삼척의료원 세미나실에서 삼척시자원봉사센터, 삼척의료원과 '자원봉사자 의료 우대 및 건강증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자원봉사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지역주민과 자원봉사자, 기관 임직원의 건강증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척시

협약에 따라 삼척시는 자원봉사자 의료 우대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홍보를 담당하고, 자원봉사센터는 등록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의료 우대 혜택을 적극 안내하며 대상자 확인 및 증명서 발급 등을 지원한다.

삼척의료원은 자원봉사자(500시간 이상 활동봉사자) 및 가족, 자원봉사센터 임직원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진료서비스 및 시설이용료 등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건강검진 등 공공의료사업 참여기회를 확대하는 등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세 기관은 협약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정보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고, 자원봉사자 예우 정책과 공공의료 서비스를 연계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건강한 공동체 조성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삼척의료원은 공립 종합병원으로 지난 4월 4일 신축 이전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기준 병상은 160병상이고, 내과·외과·정형외과·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응급의학과 등 진료과목을 운영하며 최근 장애인검진기관 지정 추진과 자원봉사자 의료 우대 협약을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봉사해 온 자원봉사자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의료 우대 제도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건강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예우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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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일

강원취재본부 서동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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