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과천경마공원 유치를 위해 중앙정부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 강화에 나섰다.
정덕영 양주시장은 지난 24일 과천 법무부 청사에서 정성호 법무부 장관, 우희종 한국마사회장 등과 간담회를 열고, 과천경마공원의 양주시 이전을 한국마사회 측에 공식 제안했다고 25일 밝혔다.
정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철도와 고속도로망 등 양주시의 뛰어난 광역교통망 등 수도권 각 지역에서의 뛰어난 접근성을 설명했다. 또한 양주시가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향후 교통·도시개발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과천경마공원의 이전 후보지로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경마공원이 양주시에 유치될 경우 대규모 방문객 유입에 따른 관광·숙박·외식 등 지역 상권 활성화와 신규 일자리 창출은 물론, 경기 북부지역의 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양주시는 앞으로 한국마사회와 관계기관을 대상으로 양주시의 입지적 장점과 사업 추진 여건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과천경마공원 이전 논의가 구체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정덕영 양주시장은 “경마공원 유치는 양주시의 미래를 바꿀 핵심 앵커 사업”이라며 “정부 및 관련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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