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AI 인재 양성 본격화…목포대와 손잡고 에너지 디지털 전환 이끈다

AI 부트캠프 산학협력 협약 체결…5년간 1억5000만원 지원 현장형 전문인재 육성

▲한전KPS는 23일 국립목포대학교 도림캠퍼스에서 목포대학교와 'AI·디지털 분야 전문인재 양성 및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2026.07.24.ⓒ한전KPS

한전KPS가 국립목포대학교와 손잡고 인공지능(AI)·디지털 분야 전문인재 양성에 나선다.

한전KPS는 23일 국립목포대학교 도림캠퍼스에서 목포대학교와 'AI·디지털 분야 전문인재 양성 및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홍연 한전KPS 사장과 송하철 목포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장성호 한전KPS 종합기술원장, 김성환 목포대 산학협력단장, 조광문 AI부트캠프사업단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목포대학교가 교육부 주관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의 AI 분야 수행대학으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마련됐다.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과 한전KPS의 발전설비 정비 기술 및 산업현장 경험을 접목해 실무 중심의 AI·디지털 전문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양 기관은 앞으로 AI·디지털 교육과정 공동 운영을 비롯해 AI 부트캠프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자문, 산업체 연계 프로젝트, 캡스톤디자인 운영, 현장실습과 인턴십, 취업 지원, 기술교류와 공동연구, 정부 재정지원사업 공동 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전KPS는 사업이 진행되는 5년 동안 총 1억5000만 원의 대응자금을 지원하고, 발전설비 진단과 예지정비, 안전관리, 로봇 등 회사의 핵심 업무와 연계한 현장형 프로젝트를 발굴하는 한편, 임직원 전문가 참여와 현장실습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홍연 한전KPS 사장은 "AI와 디지털 기술은 발전설비 정비산업의 경쟁력과 미래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며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역량을 갖추고 에너지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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