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내년 국비 확보 총력전…우상호 지사, 기획예산처 장관 면담

강원특별자치도가 국토교통부 장관 면담에 이어 기획예산처 장관 면담을 추진하며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총력전에 돌입했다.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22일 한국재정정보원을 방문해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과 면담을 가졌다.

▲기획예산처 장관 면담. ⓒ강원특별자치도

우 지사는 내년도 핵심 사업 5건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과 관심을 요청했다.

이번 면담은 도 핵심 사업의 국비 지원 필요성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홍근 장관과 일대일 면담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건의한 핵심 사업은 총 5건이다.

사업비 규모는 총 1조5416억 원 중 국비 137억 원이다.

구체적으로는 포천~철원 고속도로 건설 타당성 용역비 10억 원, 강원 수산식품클러스터 조성 설계비 59억5000만 원 확보를 요청했다.

AI 의료기기 산업화 패스트트랙 체계 구축 32억 원, 항체의약품 공정개발·검증 테스트베드 구축 10억5000만 원, 전기차 핵심부품 안전성 평가 기반 구축 25억 원 등 미래 산업 인프라 예산도 함께 건의했다.

▲기획예산처 장관 면담. ⓒ강원특별자치도

우상호 도지사는 “포천~철원 고속도로와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 그리고 미래산업 육성 등은 강원의 미래를 한 단계 도약시킬 핵심 동력”이라며 “정부 차원의 과감한 국비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내년도 정부예산 편성은 현재 기획예산처 심의가 진행 중이다.

강원도는 정부안이 확정되는 8월 말까지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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