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금 1650만원 전달…영유아 맞춤 상영관 운영 및 어린이 감독 시상 지원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회장 정도원)은 지난 21일 은평구청에서 '제14회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SICFF)'의 성공적인 개최와 어린이 영화문화 활성화를 위한 후원금 1650만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는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영상 콘텐츠를 소개하고 미래 영화 인재를 발굴하는 영화 축제다.
9월 10~15일까지 6일간 서울 은평구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영화제는 기존 어린이 중심 프로그램에 더해 ‘청소년경쟁 섹션’과 ‘패밀리 섹션’을 신설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삼표그룹은 3년 연속 후원을 이어가며 영화제의 안정적인 운영과 어린이 영화 인재 육성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영유아 맞춤형 상영관 운영과 어린이 감독 경쟁작 부문 시상을 후원한다.
영유아 맞춤형 상영관인 '도담도담극장'은 영유아 관객의 눈높이에 맞춰 자연 친화적인 야외 공간에서 단편 애니메이션을 상영한다.
그동안 은평구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단체 관객을 대상으로 운영해온 '도담도담극장'은 올해부터 전국 개별 영유아 관객까지 모집 대상을 확대해 더 많은 영유아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상영에 앞서 실버 도슨트가 작품을 소개하고 해설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아울러 국제어린이감독 경쟁부문 대상과 우수상 상금도 지원한다.
이 부문에는 영화 창작자의 꿈을 키우는 전 세계 어린이감독(14세 이하)이 창작한 다양한 작품들이 출품될 예정이며, 수상작은 영화제를 통해 모집된 어린이 심사위원들이 직접 작품을 감상하고 심사해 선정할 계획이다.
작년 영화제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123개국에서 3576편이 출품됐으며, 예심을 거쳐 35개국 127편이 최종 상영작으로 선정됐다.
삼표그룹은 작년 ‘제13회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SICFF)’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후원금 1500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
유용재 삼표그룹 사회공헌담당 상무는 "3년째 인연을 이어온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가 어린이와 온 가족이 함께하는 축제로 커가는 데 힘을 보태게 돼 뜻깊다"며 "영화제에 참가하는 모든 어린이가 이번 영화제에서 저마다의 꿈을 한 뼘 더 키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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