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인천광역시장이 지난 20일 서구 석남동 쿠팡물류센터 화재 현장을 방문, 화재 진압 상황을 둘러보고 주민 대피소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21일 인천시에 따르면 박 시장의 현장 방문에는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과 구재용 서구청장 등 관계기관 주요 인사들이 함께 참석했다.
박 시장은 화재 현장에서 진압 및 사고 수습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현장을 확인하고, 주민 대피소가 마련된 신현초등학교 체육관을 찾아 구호 물품 지급 등 지원 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화재 발생 직후인 지난 7월 19일 관계기관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화재 진압 지원과 주민 보호, 환경오염 관리 등 분야별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이어 20일부터는 ‘물류시설 재난 관련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사고 수습과 피해 지원에 나서고 있다.
박 시장은 대피 주민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며 현장 관계자들에게 "주민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하고 대피 생활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중앙정부와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화재 진압과 주민 보호에 총력을 기울이고, 현장 수습과 안전관리에 필요한 행정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박 시장은 "행정안전부와 인천시, 관계기관이 긴밀하게 공조하며 화재 대응과 주민 보호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있다"며 "시민들이 하루빨리 안전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세심하고 촘촘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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