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자원봉사자를 발굴하는 것과 함께 그 공로를 널리 알리기 위해 7월 20~8월 28일까지 ‘제24회 대구자원봉사대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2003년 첫 시상 이후 올해로 24회째를 맞이한 ‘대구자원봉사대상’은 대구시를 대표하는 최고 권위의 자원봉사 시상 제도다.
그 동안 장애인 지원, 독거노인 돌봄, 무료급식, 재난복구, 환경보전, 청소년 선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해 온 시민들을 발굴·시상하며 지역사회 공동체 회복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해 왔다.
특히 올해는 UN이 지정한 ‘세계 자원봉사자의 해’와 ‘대구 자원봉사 30주년’이 맞물린 뜻깊은 해다.
추천 대상은 공고일 현재 대구시에 계속해 3년 이상 거주하고, 5년 이상 자원봉사 활동 경력이 있는 시민이다.
후보자는 구청장·군수, 시 및 구·군 자원봉사센터장 또는 19세 이상 시민 50명 이상의 연명을 통해 추천할 수 있다.
추천서, 공적조서, 자원봉사활동 실적확인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거주지 구·군 자원봉사 담당부서 또는 대구시 행정과로 접수(방문 또는 우편)하면 된다.
대구시는 후보자를 대상으로 엄격한 현지 확인과 공적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본상 2명 등 총 3명의 수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시상은 오는 12월에 개최될 예정인 ‘대구자원봉사자대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동우 대구시 행정국장은 “대구의 자원봉사 역사는 지난 30년간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따뜻한 실천과 헌신이 모여 만들어낸 소중한 자산”이라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땀 흘려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널리 알리고 이들을 예우함으로써, 자원봉사의 가치가 시민사회 전반에 더욱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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