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사회연대경제 분야에서 실무를 경험할 청년 200명을 모집한다.
경기도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오는 27일 '사회연대경제 청년 일경험 시범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선발된 청년들은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최대 5개월 동안 거주 시군 내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협동조합, 사회연대경제 관련 비영리법인·단체 등에서 근무하며 다양한 현장 업무를 경험하게 된다.
근무 조건은 주 5일, 하루 8시간으로 월 급여는 세전 234만 원이다. 이와 함께 직무교육과 상담, 모니터링 등 실무 적응을 돕는 지원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사회연대경제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경제활동으로,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소셜벤처 등 다양한 조직이 포함된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청년들에게 사회연대경제 현장의 직무 경험을 제공하고 관련 기업의 인재 발굴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시범사업으로, 경기도에서는 27개 시군이 참여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고용24 누리집 '정부지원 일자리 채용관'을 통해 27일 정오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후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참여자가 선발될 예정이다.
송은실 도 사회혁신경제국장은 "청년들이 다양한 일경험을 통해 직무 역량을 키우고 노동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청년과 사회연대경제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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