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관광문화재단 임원 공개모집…출범 준비 '본격화'

관광·문화 전문성 강화, 지역관광 컨트롤타워 역할 기대

장성군이 지역 관광과 문화산업을 전문적으로 이끌어갈 장성군관광문화재단 출범을 앞두고 임원 공개모집에 나서는 등 설립 절차를 본격화했다.

14일 군에 따르면 군은 재단 운영을 책임질 상임이사 1명과 비상임이사 6명, 감사 2명​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개모집은 관광과 문화예술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재단의 독립성과 공공성을 확보하기 위한 절차로,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관광문화재단 설립이 가시화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장성군청 전경ⓒ

상임이사는 이사장인 장성군수를 보좌하며 재단의 조직 운영과 사업을 총괄하는 상근 임원으로, 직원 지휘·감독 등 재단 운영 전반을 책임지게 된다.

비상임이사는 이사회 구성원으로서 재단의 주요 정책과 예산, 사업계획 등을 심의·의결하며, 감사는 재단의 회계와 사업 운영 전반에 대한 감사 업무를 수행한다.

응모 기간은 이달 29일까지 이며, 지원자는 관련 서류를 갖춰 장성군 관광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응시 자격과 제출 서류 등 세부 사항은 장성군 누리집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성군관광문화재단은 지역 관광자원의 체계적인 개발과 문화예술 진흥, 관광마케팅 전문화를 전담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백양사와 축령산 편백숲, 장성호 관광지, 황룡강 생태공원 등 지역 대표 관광자원과 축제, 문화콘텐츠를 연계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와 관광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도 중추적인 역할을 맡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성군 관계자는 "관광문화재단은 지역 관광과 문화 발전을 체계적으로 이끌 전문기관이 될 것"이라며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우수한 인재들이 적극 지원해 장성 관광의 새로운 도약을 함께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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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수

광주전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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