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총장직무대행 박기관)와 한국자원공학회(회장 조성준)는 지난 5~10일까지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국제광산수학회(International Mine Water Association, 이하 ‘IMWA’) 2026’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IMWA는 광산수와 광산배수 및 수처리, 폐광 및 광해 문제, 광산지역 수질환경, 지열에너지와 순환경제 등을 다루는 학회로, 매년 관련 분야의 연구와 기술 교류를 위해 전 세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1979년 IMWA 설립 이후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우리나라에서 개최되었으며, 한국광해광업공단, 한국관광공사, 강원관광재단, 정선군,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등이 후원했다.
행사에는 44개국에서 400여 명의 광산수·광해·환경·수자원 분야 전문가와 연구자, 정부기관 및 산업계 관계자가 참석했다.
IMWA 조직위원장인 상지대 김덕민 교수(건설환경공학과)는 “IMWA 2026을 통해 세계적으로 해당 기술과 관련 산업이 한 단계 발전하고 우리나라에서 효율적인 스마트 기술로 광산배수를 관리, 처리하는 기술을 공유하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덕민 교수가 지도하는 상지대 환경지구화학연구실은 광해와 환경 분야에서 광산배수 처리기술 및 지하수·토양 오염 원인 규명 기술, 탄소중립기술 등에 대한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이번 학회에서 상지대 에너지자원환경공학과 석사과정 김영민 학생이 학생 포스터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김영민 학생은 광산배수 처리시설에서 약품이 과다 투입되는 원인을 약품의 농도와 투입 속도에 대한 다양한 실험과 모델링을 통해 규명하고, 이의 절감 방안을 제시했으며, 광산 수자원 관리 분야의 연구 역량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국제광산수협회(IMWA)는 광산수 및 광해 분야의 연구와 기술 교류를 위해 전 세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관련 분야의 글로벌 지식 교류를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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