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수목원이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자연 속에서 생태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한다.
인천광역시 인천대공원사업소는 다음 달 11일부터 15일까지 인천수목원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숲해설 여름방학 초등학생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숲해설가와 함께 나무와 꽃, 곤충 등 다양한 생태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알아보는 체험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참가 어린이들은 여름철 곤충과 식물을 직접 관찰하고, 곤충 화석 만들기와 나뭇잎 배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연을 가까이에서 경험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하루 두 차례 무료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5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1인당 최대 5명까지 예약할 수 있다. 사전 예약 인원이 모집 정원에 미달할 경우 현장 접수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의 공원’ 누리집 공원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인천수목원 숲해설 프로그램은 7월부터 집중호우와 폭염, 우천 등 야외 활동이 어려운 날에는 실내 프로그램으로 전환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여름방학 특강 역시 기상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하며 어린이 안전을 우선할 계획이다.
임상균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숲해설가와 함께 자연을 직접 체험하며 식물과 곤충, 생태에 대한 관심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기상 상황을 고려해 안전하고 내실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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