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찾아가는 현장 군수실' 운영…안병윤 군수 "군민의 작은 목소리 놓치지 않겠다"

‘통(通)하는 예천 - 찾아가는 현장 군수실’을 정례 운영 

예천군이 군민의 생활 속 불편 사항과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이를 군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통(通)하는 예천 - 찾아가는 현장 군수실’을 정례 운영한다.

민선 9기 출범 이후 ‘현장 행정’을 최우선 가치로 내걸고 발로 뛰어온 안병윤 예천군수가 군민과의 소통 폭을 넓히기 위해 본격적인 현장 소통 행보에 나선다는 방침을 8일 밝혔다.

안 군수는 취임 당일 저녁 통합관제센터 방문을 시작으로, 취임 이틀째에는 2023년 집중호우 피해지역인 은풍면 오류리와 감천면 벌방리를 찾아 재해예방사업 추진 상황과 주민 생활 불편 사항을 점검했다.

구제역 발생 이후에는 이틀 연속 오전 7시 방역 현장을 찾아 이동통제초소 운영 상황과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점검하는 등 현장 중심의 재난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예천군의 ‘찾아가는 현장 군수실’은 “모든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다”는 안 군수의 현장 중심 군정 철학을 반영한 정례 소통 제도로 해석된다. 군민들이 보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격의 없이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군청 집무실이 아닌 열린 공간 ‘찾아가는 현장 군수실’은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티타임’ 형식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 민선 9기 출범 이후 ‘현장 행정’을 최우선 가치로 내걸고 발로 뛰어온 안병윤 예천군수가 군민과의 소통 폭을 넓히기 위해 본격적인 현장 소통 행보에 나선다. 둘째 주에는 ‘단샘카페’, 넷째 주에는 복합커뮤니티센터 2층에 위치한 ‘클라우든 카페’에서 군민들을 만난다. ⓒ 예천군

둘째 주에는 ‘단샘카페’, 넷째 주에는 복합커뮤니티센터 2층에 위치한 ‘클라우든 카페’에서 군민들을 만난다. 상담을 원하는 군민은 총무과를 통해 사전에 신청하거나 운영 당일 현장을 직접 방문해 군수와 일대일로 면담할 수 있다. 주요 대화 내용은 생활 불편 사항부터 고충 민원, 지역 현안, 예천의 미래를 위한 정책 제안까지 제한이 없다.

특히 군은 현장 군수실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총무과장과 총무팀장은 물론, 사전 접수된 민원과 관련된 소관 부서장도 함께 배석시켜 현장에서 보다 신속하고 실질적인 민원 해결에 나설 계획이다.

현장에서 즉시 답변과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곧바로 처리하고, 추가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담당 부서의 면밀한 검토를 거쳐 처리 결과를 민원인에게 신속히 안내할 방침이다.

또 총무과를 중심으로 민원 처리 현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사후 관리까지 연계하는 원스톱 민원 처리 체계를 구축해 군민 만족도와 체감 행정의 수준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안병윤 군수는 “이번에 문을 여는 ‘찾아가는 현장 군수실’은 군민의 작은 목소리 하나도 놓치지 않겠다는 약속이자, 신뢰받는 열린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소통 창구가 될 것”이라며 “군민들께서 편안하게 의견을 나누고, 행정의 변화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밀착 행정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 예천군이 군민의 생활 속 불편 사항과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이를 군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통(通)하는 예천 - 찾아가는 현장 군수실’을 정례 운영한다. ⓒ 예천군

김종우

대구경북취재본부 김종우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