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의회가 민생경제 회복과 미래산업 육성을 제10대 의회의 첫 의정 과제로 제시했다.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함께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의회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방향도 함께 밝혔다.
완주군의회는 8일 완주군청 브리핑룸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앞으로 4년간의 의정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군의회는 민생경제 분야에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 스마트농업 지원, 피지컬 AI 생태계 조성, 수소산업 육성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복지 분야에서는 돌봄환경 조성, 학생 통학환경 개선,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 생활환경 개선 등 군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 군민 의견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고 책임 있는 예산·결산 심사와 정책 중심 의정활동을 통해 집행부를 견제하는 동시에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성중기 의장은 "군민의 뜻을 가장 먼저 듣고 군민의 삶을 가장 먼저 살피는 의회가 되겠다"며 "군민의 삶 속으로 먼저 찾아가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날 군의회는 '군민을 지키는 의회, 미래로 나아가는 의회'를 새 의정 비전으로 제시하고, △민생과 미래를 주도하는 경제 의회 △생활밀착형 복지 의회 △군민 우선의 자치 의회 △생산적 균형 의회 △정책 중심 의회를 5대 의정 방향으로 제시했다.
완주군의회는 오는 10일 첫 의정간담회를 열고 제302회 임시회 회기와 주요 안건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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