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학교가 아프리카 교육기관과 손잡고 글로벌 인재 양성에 나선다.
나사렛대는 가나 미션인터내셔널스쿨(MIS)과 웨스트 아프리칸 미션NGO(WAMNGO)와 글로벌 인재양성과 국제교육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경수 나사렛대 총장을 비롯해 이충영 태권도학과장, 김지영 교수와 MIS 코누 이사장, WAMNGO 최현석 대표, 최용순 목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글로벌 태권도 교육 및 무도교류 △미디어·커뮤니케이션 분야 전문 인재 양성 △글로벌 비즈니스·경영교육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김경수 총장은 "1954년 개교 이후 세계 50여 개 대학 및 기관과 국제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온 나사렛대학교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아프리카 지역과의 교류를 더욱 확대하게 됐다"며 "태권도와 미디어, 경영 분야에서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협력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MIS 코누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양국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소중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가나 MIS는 유치원부터 초·중·고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교육기관이며, WAMNGO는 직업교육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국제비영리단체다.
나사렛대 태권도학과는 올해로 23년의 전통을 이어오며 태권도 전문성과 국제감각을 갖춘 글로컬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앞으로 세 기관은 학생·교수 교류와 공동 교육프로그램, 국제협력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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