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 과기정통부 ‘지역 이공계 대학생 기초역량 강화 지원사업’ 주관대학 선정

이상휘 의원, “포항이 지역 과학기술 인재 양성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계기”

최대 5년간 약 120억 원 지원…지역 이공계 기초교육 거점 역할 기대

지난해 신규 예산 반영…1차년도 약 13억 원 지원, 단계평가 거쳐 계속사업 추진

경북 포항공과대학교(POSTECH)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역 이공계 대학생 기초역량 강화 지원사업’ 주관대학으로 선정돼 최대 5년간 약 120억 원 규모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국민의힘 이상휘 국회의원(포항남·울릉)은 3일 포스텍의 사업 선정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대학 이공계 학부 저학년의 수학·과학 기초역량을 강화해 전공과정 적응을 지원하고, 지역 대학의 교육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수도권과 지역 간 교육 격차 완화를 목표로 추진된다.

▲포항공과대학교 전경.ⓒ프레시안 DB

포스텍은 1차년도에 약 13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으며, 사업은 단계평가를 거쳐 최대 5년(3+2년)간 운영된다.

2차년도부터는 연간 약 27억 원이 지원될 예정으로, 계속사업으로 추진될 경우 총 지원 규모는 약 120억 원에 이를 전망이다.

포스텍은 이번 사업을 통해 축적한 교육 경험과 성과를 경북지역 대학과 공유하고, 지역 이공계 교육 경쟁력 강화와 과학기술 인재 양성 기반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실험·실습과 창의연구 프로그램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국회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신규 사업 예산 30억 원이 반영되면서 추진 기반이 마련됐다.

이상휘 의원은 “포스텍의 이번 선정이 지역 이공계 인재 양성과 교육 경쟁력 강화의 전기가 될 것”이라며 “포항이 첨단과학과 미래 인재가 함께 성장하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예산과 정책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휘 국민의힘 의원(포항남·울릉군).ⓒ이상휘 의원실 제공

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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