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철도 전력기술 포럼 개최…재생에너지 확대 논의

태양광 활용·설계기준 개선 등 30여 개 안건 토론…K-RE100 실현 기반 마련

▲국가철도공단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강원도 양양군 KR인재개발원에서 '전력기술 실무포럼'을 개최하고 철도 인프라를 활용한 재생에너지 확대와 전력분야 설계 전문성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국가철도공단

국가철도공단이 철도 인프라를 활용한 재생에너지 확대와 전력분야 설계역량 강화에 나섰다.

국가철도공단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강원도 양양군 KR인재개발원에서 '전력기술 실무포럼'을 개최하고 재생에너지 확대와 전력설계 전문성 강화방안을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국가철도공단과 설계용역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재생에너지 관련 제도와 기술, 설계기준을 공유하고 현장 적용방안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태양광 설치 업무 범위 정립과 태양광 발전설비와 철도 전기실 연계 방안, 태양광방음벽 공단 규격 제정 등을 비롯해 전력분야 설계와 시공 품질 향상 방안 등 30여개 안건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국가철도공단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재생에너지 설비의 철도 현장 적용성을 높이고 전력분야 설계기준과 기술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윤양 국가철도공단 SE융합본부장은 "이번 포럼은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실무과제와 설계역량 강화방안을 함께 논의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철도인프라를 기반으로 국가 탄소중립 정책인 K-RE100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술혁신과 설계기준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동근

세종충청취재본부 이동근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