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석호 함안군수 "행정은 구호가 아니라 결과로 말해야"

민선9기 공식 출범..."군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더 큰 함안 만들겠다"

차석호 함안군수가 1일 민선9기 군정의 출범을 알렸다.

차 군수는 취임식에서 "행정은 구호가 아니라 결과로 말해야 한다"며 "33년간 쌓아온 행정 경험을 고향 함안을 위해 쏟아붓고 임기 동안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약속을 증명하겠다"고 밝혔다.

차 군수는 "함안은 아라가야의 역사와 경쟁력 있는 농업·우수한 입지 등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지역이다"며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의 위기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바꾸고 군민의 눈높이에서 소통하는 군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차석호 함안군수가 군민들에게 민선 9기 취임사를 낭독하고 있다. ⓒ함안군

차 군수는 또 "기업이 찾아오고 청년이 돌아오는 함안을 만들기 위해 첨단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농업은 스마트화와 판로 지원을 강화해 농민이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군민 삶과 직결되는 분야에서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차석호 군수는 "앞으로의 4년은 함안의 미래 100년을 결정하는 중요한 시간이다"고 하면서 "군수실에 앉아 있는 군수가 아니라 현장에서 군민을 만나 답을 찾는 군수가 되겠다. 약속은 말이 아니라 실천으로 증명하며 군민과 함께 더 큰 함안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임성현

경남취재본부 임성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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