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금산 송백지구 자전거도로 개선 사업'을 마무리하고 임시 운행과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정식 개통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수변 테마공원에 별도의 자전거도로를 신설하고 기존 혼재돼 있던 자전거와 보행자의 동선을 명확히 분리했다.
이로써 자전거 이용자와 보행자 간의 충돌 위험을 크게 낮추고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통행 환경을 만들었다.
정봉호 도시주택국장은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관련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며 "기상상황에 대비해 사전 안내와 통제가 가능한 '스마트 게이트'를 설치해 통행 관리를 강화하는 등 안전한 이용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정 국장은 또 "남강 둔치와 저지대·상습 침수 구간 등을 중심으로 노면 상태와 안전 시설물을 사전에 점검하고 점검 결과에 따라 긴급 보수와 시설물 정비를 추진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안전 정책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정 국장은 "지난 2011년부터 전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진주 시민이면 누구나 자동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안전망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정봉호 국장은 "이번 송백 체육시설 자전거도로 개통으로 시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게 됐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전거도로 정비와 체계적인 안전 정책을 추진해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 진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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