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회 거창국제연극제..."즐거움 마음껏 느끼시길"

7월 31일부터 8월 9일까지 거창군 수승대 일원에서

경남 거창문화재단은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36회 거창국제연극제 준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재단 이사·연극제 자문단·각 실과소장과 읍·면장·유관기관 담당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한갑수 거창국제연극제 예술감독은 "제36회 거창국제연극제는 '자유로운 몰입, 달달한 상상' 슬로건으로 7월 31일부터 8월 9일까지 거창군 수승대 일원에서 열린다"며 "올해도 거북바위가 배경이 되는 특설무대 거북극장에서 개·폐막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36회 거창국제연극제 준비보고회 모습. ⓒ거창군

한 감독은 또 "올해도 거북바위가 배경이 되는 특설무대 거북극장에서 개·폐막 공연을 진행한다"면서 "그 외에도 일본 SPAC의 오셀로·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의 이상한 나라의 춘자씨 등 대작 공연을 거북극장에서 진행해 관객들이 공연과 자연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극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갑수 예술감독은 "올해 연극제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공연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했다"고 하면서 ""무더위에 대비해 안개 샤워 터널을 확대 설치하고 시원한 물보라와 야간 엘이디(LED) 조명연출을 즐길 수 있는 워터스크린도 신설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수승대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연극이 주는 감동과 즐거움을 마음껏 느끼시길 바란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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