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의령군이 여름방학 기간 맞벌이 가정 아동·청소년의 식사 공백을 줄이기 위해 '여름방학 한끼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즉 7월 27일부터 8월 24일까지 방학 중에도 성장기 청소년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한다 것.
이번 사업은 방학 기간 학교 급식이 중단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식사 공백을 해소하고 맞벌이 가정 자녀들이 규칙적인 식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점심 식사는 의령청소년문화의집에서 제공되며 운영 시간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다.
모집 인원은 총 22명으로 의령군에 거주하는 8세부터 16세까지의 아동·청소년이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7월 1일부터 10일까지 의령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며 맞벌이 가정 자녀를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이용자는 한 끼당 1천 원의 본인부담금을 내고 식사를 이용하게 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7월 15일 홈페이지 공지와 개별 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의령군은 이번 사업이 방학 중 아동·청소년들의 영양 불균형을 예방하는 것은 물론 건강한 성장과 생활 습관 형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학부모들의 돌봄 부담을 덜고 지역사회 차원의 아동 복지 지원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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