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승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이 6·3 지방선거 이후에도 서울과 경북 지역을 오가며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 전 부시장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민선 9기 강남구청장직 인수위원회 인수위원장을 맡게 된 소식을 전했다. 그는 “여러 차례 고사했음에도 인수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데 대해 감사한 마음과 무거운 책임감을 함께 느낀다”며 “강남구의 혁신과 정책 경험을 지역과 어떻게 연결할 수 있을지도 함께 고민해 보겠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위원장 참여는 서울시 행정1부시장 재직 시절 서울시의회 의장을 지낸 김현기 강남구청장 당선인과의 인연이 배경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발전과 행정 혁신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에 대한 기대도 나오고 있다.
김 전 부시장은 또 최근 오세훈 서울시장의 초청으로 전직 서울시 공직자들과 만난 사실도 소개했다. 그는 당시 만남에서 서울의 성장 동력과 정책 경험을 지역과 공유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여기에 김 전 부시장은 지역과의 접점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최근 예천군청을 방문해 김학동 군수와 면담을 갖고 지역 현안과 발전 방안에 대해 여러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역 정가에서는 김 전 부시장이 선거 이후에도 서울시 행정 네트워크와 안동·예천 지역 기반을 꾸준히 유지하며 정치적 보폭을 넓혀가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 지역 정치권에서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 그의 행보가 지역 정가의 초미의 관심사로 부상하고 있다.
앞서 6.3 지방선거 직후 김 전 부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시민들의 뜻을 무겁게 새기겠다”며 “우리 지역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제가 있는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을 묵묵히 이어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지역 정치권 관계자는 “김 전 부시장이 선거 이후에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며 “풍부한 행정 경험과 수도권 네트워크가 앞으로 지역 발전과 정치 지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 전 부시장의 최근 행보는 지방선거 이후 지역 발전을 위한 역할 모색과 함께 향후 정치적 행보에 대한 관심을 다시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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