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병영 함양군수, 햇양파 구매 협조 '서한문' 발송

전국 자매결연기관·향우·지역내 기관에 구매 협조 요청

경남 함양군이 소비 촉진 운동에 나섰다.

최근 기상 여건 호조로 양파 생산량은 증가한 반면 소비 부진과 산지 가격 하락이 이어지면서 농가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서다.

즉 전국 자매결연기관·출향 향우·지역내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함양 햇양파 구매 협조 군수 서한문'을 발송하며 소비 촉진 운동에 나선 것.

진병영 함양군수는 "양파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농가 경영 안정을 위해 이번 서한문을 발송했다"며 "서한문을 통해 양파 구매와 소비 활성화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함양군·함양농협이 양파 수급안정 위한 소비 촉진 행사를 하고 있다. ⓒ함양군

진 군수는 또 "양파 소비 촉진을 위해 함양농협과 함께 최근 100톤 규모의 대만 수출을 시작으로 올해 총 2000톤 수출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군민과 학교급식 관계자를 대상으로 양파 활용 요리교육을 추진하는 등 소비 기반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산·울산·경남 지역 농협유통 매장 특판행사 등 다양한 수급 안정 대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진병영 군수는 "함양양파는 우수한 품질과 저장성을 갖춘 지역 대표 농산물이다"고 하면서 "전국의 자매결연기관과 향우·기관·단체의 따뜻한 관심과 소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 재배 농가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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