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 "제3의 기적 만들어가겠다"

"민선 9기는 통합의 시정, 시민의 시정으로 나아가겠다"

"더 부강한 진주, 더 행복한 진주를 만들기 위해 진주 시민과 함께 진주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겠습니다."

무소속으로 출마해 진주시장 3선에 성공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1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민선 9기 당선 기자회견을 열고 당선 소감과 함께 향후 시정의 운영 방향을 밝혔다.

조 시장은 "이번 당선은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진주 시민 모두의 승리이다"며 "민선 9기는 통합의 시정, 시민의 시정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이 민선 9기 시정 청사진을 발표하고 있다. ⓒ프레시안(김동수)

조 시장은 또 선거 과정에서 제기된 각종 의혹과 갈등에 대해서는 "사실과 다른 부분은 법적 절차를 밟아 바로잡아 나가겠지만 이제는 선거를 마무리하고 시민 통합에 힘쓰겠다"면서 "경쟁 후보들의 우수한 정책도 적극 검토해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을 이뤄내고 '발전(發電)공기업 통합 본사'를 경남 진주 혁신도시에 유치하기 위해 한국남동발전 등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는 지금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다"고 하면서 "청년이 돌아오고 기업이 찾아오는 도시, 우주항공산업의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진주의 제3의 기적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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