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청장 송준호)은 지난 2019년 강원 인제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산불 피해지(256ha)를 방문해 산림 복구 및 사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2019년 봄철 산불로 소실된 임야 중 낙엽송과 물박달나무 등 104ha 규모의 인공 조림 복원지와 자연 복원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북부청은 그간의 사후관리 상황을 확인하고 전반적인 숲의 건강성을 정밀 진단했다.
현장 점검반은 ▲복구 조림목의 활착 및 생육 상태 ▲산림 병해충 발생 여부 ▲기타 생태계 회복 현황 등을 면밀하게 확인했다.
아울러 식재된 조림목이 지역 환경에 안정적으로 적응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향후 관리 방안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했다.
송준호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산불은 예방이 최선이지만, 피해를 입은 산림을 신속히 복구하는 것 또한 산사태나 토양 침식 등 2차 피해를 막는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며 “조림복원과 자연복원의 효과를 면밀히 비교·분석하여 현장 특성에 맞고, 지역 주민과 산림 생태계 모두에 이로운 국유림 관리가 이루어지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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