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문화 확산 되길"...2026 진주 정원박람회 '활짝'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서 열려

경남 진주시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2026 진주 정원박람회'가 열린다고 8일 밝혔다.

올해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가 '지방 정원'으로 등록된 이후 처음 열리는 정원박람회로 새롭게 조성된 작가 정원과 동행 정원 등 한층 풍성해진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허현철 환경산림국장은 "행사장 곳곳에서는 정원과 자연·예술이 어우러진 다양한 정원 전시를 만나볼 수 있다"며 "새롭게 조성된 '작가 정원 두 번째 이야기'는 전문 정원 작가들이 참여해 월아산의 자연환경과 이야기를 담아낸 특화 정원으로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정원 경험을 선사한다"고 말했다.

▲2026 진주 정원박람회 포스터. ⓒ진주시

허 국장은 또 "지역 조경업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동행 정원'은 기업의 비전과 특색을 담은 정원으로 조성돼 정원문화 확산과 이에스지 기반의 사회 공헌의 의미를 함께 담아낸다"면서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스윙 가든'을 비롯해 가족 정원·시민 정원사 정원·수국정원·꽃무리원 등 다양한 정원 공간도 함께 선보이며 시민과 전문가·기업이 함께 만드는 정원문화를 보여줄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작가·동행정원 등 신규 콘텐츠·참여행사 등 풍성하고 예술·산업·야경 등 '진주형 정원문화 축제'가 기대된다고 했다.

허 국장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확대된다"면서 "시민참여 정원인 '스윙 가든'을 비롯해 정원 새싹단·정원 해설·목공 체험 등 가족 단위의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등과 실크등을 활용한 야간경관도 연출해 낮과 밤 모두 즐길 수 있는 체류형 정원 축제로 운영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허현철 국장은 "2026 진주 정원박람회는 시민과 기업·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정원문화 축제"라고 하면서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월아산 숲속의 진주를 찾아 정원의 가치와 즐거움을 경험하고 생활 속의 정원문화가 더욱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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