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수도권~태백 이동 편해져야 관광·경제 살아난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강원도지사 후보는 29일 태백 중앙로사거리에서 김동구 태백시장 후보와 함께 집중 유세를 펼쳤다.

우상호 후보는 이날 태백을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특별한 도시’라고 소개하며 별보기 관광을 핵심 미래 전략으로 제시했다.

▲태백 유세.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강원도지사 후보

◇ 영월-삼척 고속도로 태백 나들목 신설 추진

우 후보는 “서울에서는 보기 힘든 별을 태백에서는 가장 가까운 곳에서 볼 수 있다”며 “죽기 전에 꼭 한 번 와봐야 할 도시 태백이라는 전국적인 관광 브랜드를 만들고 별을 주제로 한 숙소와 체험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키워 더 많은 관광객이 찾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태백만이 가진 자연과 공기를 제대로 키우면 반드시 큰 경쟁력이 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영월-삼척 고속도로 추진 과정에서 태백 나들목 신설을 강하게 추진하겠다며 “수도권에서 태백으로 더 빠르고 편하게 올 수 있어야 관광도 살아나고 지역 경제도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관광만으로는 부족한 만큼 태백에 맞는 기업과 산업을 유치해 청년 일자리를 만들고 주거·의료·교통 여건까지 함께 개선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태백 유세.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강원도지사 후보

◇ “지금은 우상호 후보와 함께 태백을 제대로 바꿀 기회”

우 후보는 또한 “김동구 후보가 시장이 되면 태백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가장 먼저 챙기고 가장 많이 지원하겠다”며 “출세하려고 강원에 온 것이 아니라 고향 강원을 위해 남은 힘을 다 쓰러 왔다”고 역설했다.

김동구 태백시장 후보는 “지난 4년 동안 태백은 강원도 18개 시·군 가운데 인구 감소가 가장 컸고 청년 정책 평가도 3년 연속 최하위를 기록했다”며 현 시정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지금은 우상호 후보와 함께 태백을 제대로 바꿀 기회”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현장에는 백승아 국회의원과 배우 우현 씨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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