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태 "영산포 대도약" vs 김덕수" 서민경제 회복"…나주시장 선거 '열전'

휴일 맞아 시장과 축제장서 유권자 접촉 늘리며 지지 호소

▲영산포 홍어·한우 축제장 입구에서 민주당 후보들과 함께 유세를 통해 지지층 결집에 호소했다.2026.05.24.ⓒ프레시안(김육봉)

6·3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4일째를 맞는 24일 나주시장 후보들이 휴일을 맞아 나들이객이 붐비는 관광지와 축제장을 찾아 유권자들과의 접촉을 늘리며 지지를 호소했다.

윤병태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이날 영산포와 원도심 일대를 중심으로 '나주 대도약'과 민주당 원팀론을 앞세운 집중 유세를 이어가며 표심 결집에 나섰다.

반면 김덕수 조국혁신당 후보는 영산포 홍어·한우 축제장 일원에서 시민 접촉을 확대하며 민생 중심 선거운동을 펼쳤다.

윤병태 후보는 이날 오전 목사골시장과 금성관 일대에서 시민들을 만나 지역경제 활성화와 원도심 재도약 필요성을 강조한 데 이어, 오후에는 나주 원도심 순회유세와 영산포 홍어축제장 입구 유세를 통해 지지층 결집에 집중했다.

유세 현장에서 윤 후보는 영산포를 '과거를 회상하는 공간이 아니라 나주와 전남·광주의 미래를 책임질 변화의 중심'으로 규정하며 지역 발전 가능성을 거듭 강조했다.

특히 영산포가 관광과 정주, 문화가 결합한 미래 성장거점으로 발전해야 한다는 점을 부각하며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윤 후보는 "영산포는 가장 큰 변화와 대도약을 앞둔 지역"이라며 "국가균형발전전략과 에너지도시 철학을 이해하고 영산강 국가정원과 혁신도시 발전을 함께 완성할 수 있는 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손발이 맞아야 일이 되듯 시장과 지방의회가 함께 움직이는 원팀이 중요하다"며 민주당 후보들에 대한 지지를 요청했다.

▲김덕수 후보는 영산포 홍어·한우 축제장 내에서 시민들과 직접 만나 생활정치와 민생 메시지를 중심으로 선거운동을 진행했다.2026.05.24.ⓒ프레시안(김육봉)

김덕수 후보도 이날 영산포 홍어·한우 축제장 내에서 시민들과 직접 만나 생활정치와 민생 메시지를 중심으로 선거운동을 진행했다.

김 후보는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지역 상권과 서민경제 회복 필요성을 언급하고, 시민 삶과 가까운 정책 중심 행정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축제장 내에서 시민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선거운동에 전념했다.

김 후보 측은 민생회복지원금, 어르신 교통복지 확대, 농업지원 강화, 원도심 활성화 등 생활밀착형 정책을 앞세워 차별화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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