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강원대 비대위와 청년정책 협약 “지역인재 대기업 우선 채용 기회 열겠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후보가 19일 강원대학교 천지관에서 강원대학교 비상대책위원회와 ‘청년정책 제안 이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년들의 정책 제안으로 만드는 강원(청정강원)’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협약식에서 우 후보와 강원대 비대위 측은 춘천 거주 청년 및 강원대 재학생들의 사회적 의제 해결과 정주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청년정책 협약.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강원도지사 후보

과거 연세대학교 총학생회장으로서 학생운동을 이끌었던 우 후보는 이날 대학 후배들을 만난 듯 시종일관 따뜻하고 격의 없는 분위기로 대화를 주도해 눈길을 끌었다.

우상호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학생자치기구에서 활동하는 후배들을 만나 대단히 반갑고 대견하다”며 “임기 4년 동안 대통령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강원도를 완전히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자신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가는 과정에 청년들이 관심을 두고 함께 노력해 달라”며 강청년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특히 우 후보는 최근 이끌어낸 거대 국책·기업 사업 성과를 청년 일자리와 직접 연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는 최근 발표한 강릉 AI 데이터센터 유치 성과를 언급하며 “이는 최소 20조에서 최대 70조 규모의 강원도 역사상 최대 투자이자 이미 성사가 완료된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대기업 측에 강원도 지역 인재를 최우선으로 채용해 달라고 직접 요청했다”며 “강원도 대학을 나온 청년들이 대기업에 먼저 취업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를 열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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