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북대병원, ‘제1차 원외대표 협의체 회의’ 성료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일환, 지역 필수의료 논의

▲칠곡경북대병원(병원장 김종광)이 최근 대구 호텔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병원 관계자 및 경북도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1차 원외대표 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칠곡경북대병원

칠곡경북대병원(병원장 김종광)은 최근 대구 호텔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병원 관계자 및 경북도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1차 원외대표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보건복지부와 경북도 주최, 칠곡경북대병원 주관으로 최근 제정된 '지역필수의료법'시행에 발맞춰 책임의료기관 역할 공유 및 유관기관 간 연계 활성화를 위해, 울산대병원 예방의학과 옥민수 교수의 ‘지역필수의료법 시행 대비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전략’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제정된 '필수의료 강화 지원 및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를 위한 특별법(지역필수의료법)'의 주요 내용과 정책 방향 공유 및 경북도 지역 여건 반영한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전략 및 협력체계 구축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도 이어졌다.

김종광 칠곡경북대병원장은 “지역필수의료법 시행을 앞두고 지역 간 의료격차와 필수의료 인력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북형 필수의료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공공병원, 민간의료기관, 보건소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통해 지역완결형 필수의료 체계를 마련해야 하며, 오늘 회의가 경북형 의료 네트워크 구축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호섭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초고령화와 의료인력 부족 등 지역 필수의료의 위기 상황을 언급"하며, "통합돌봄과 재택의료 등 지역 필수의료 체계 강화를 위한 기관 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그는 “지역필수의료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을 계기로 실효성 있는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인접 지자체 간 연계·협력을 통한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칠곡경북대병원은 앞으로도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유관기관과 긴밀히 소통하며, 도민 누구나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촘촘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박용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용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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