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화 광양시장 후보 "프로야구장 유치…체류형 스포츠 도시 육성"

전남드래곤즈 축구 인프라에 야구·생활 체육 연계

▲유소년야구단과 야구 연습을 하는 정인화 후보ⓒ정인화 선거사무소

정인화 더불어민주당 전남 광양시장 후보가 15일 '스포츠 중심도시 광양' 조성을 위해 프로야구장 유치 공약을 발표했다.

정 후보에 따르면 이번 공약은 프로야구장 유치 외에 성인 및 유소년 야구장 이전, 전지훈련 및 스포츠 이벤트 확대, 체류형 스포츠 관광 활성화 등이 포함됐다.

기존 전남드래곤즈 축구 인프라에 야구와 생활 체육을 연계해 체육과 관광이 함께 성장하는 광양을 이루겠다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광양이 포스코를 중심으로 한 산업도시이자 전남 동부권 교통·생활권 중심지라는 점을 활용, 프로야구장 유치와 함께 전지훈련, 유소년 스포츠 중심지 기능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복안을 마련했다.

정인화 후보는 "광양은 이미 전남드래곤즈와 축구전용구장을 보유한 전남 동부권 대표 스포츠 도시"라며 "백운산권·구봉산권·섬진강권 관광개발과 연계해 체류형 스포츠 도시 전략을 추진하면서 산업은 더 강하게, 시민 삶은 더 풍요롭게 만드는 광양의 새로운 시대를 반드시 열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앞서 태양광 발전 수익이 기업이 아니라 시민에게 돌아가는 '주민 이익공유 태양광 발전사업'공약과 아동·돌봄 공약 등을 제시한 바 있다.

한편 광양시장 선거는 정인화 민주당 후보와 박성현·박필순 무소속 후보가 격돌한다. 이들은 14일 후보 광양시 선관위에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전에 들어갔다.

박성현 후보는 제습컨테이너 제조산업 구축과 지역 순환 경제 활성화를 통한 광양 성장 비전을 제시했으며, 박필순 후보는 백운산 서울대병원 유치 등 공약을 앞세워 광양시장에 도전한다.

지정운

광주전남취재본부 지정운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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