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지사 예비후보, 보령서 ‘서해안 경제 기적’ 선포…엄승용과 ‘원팀’ 정책협약

‘수소 산업·두바이형 인공섬’ 메가 프로젝트 약속…보령~대전 고속도로 조기 건설 등 협력

▲국민의힘 엄승용 보령시장 예비후보(좌측)가 김태흠 충남지사 예비후보와의 정책협약에 앞서 자신의 협약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프레시안(이상원)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예비후보가 자신의 정치적 고향인 보령시를 찾아 ‘서해안 시대의 완성’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12일 보령시를 방문해 엄승용 보령시장 예비후보와 ‘정책 협약’을 체결하고, 민선 9기 충남도와 보령시가 하나로 움직이는 강력한 ‘원팀’ 체제를 공식화했다.

양 예비후보는 보령~대전 고속도로 조기 건설을 통한 내륙 접근성 강화, 청정수소 생산기지 및 수소산업단지 조성, 서해 5섬 연륙교 건설 및 요트 산업 육성, 두바이형 인공섬 조성 프로젝트 추진 등을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협약식에서 “보령은 이제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에너지 전환의 세계적 본보기가 될 것이다”라며 “특히 인공섬 조성을 통해 두바이를 뛰어넘는 글로벌 해양레저 도시로 거듭나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엄승용 예비후보가 내건 ‘3대 국제 익스트림 스포츠 개최’ 등 주요 공약에 대해서도 충남도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보령은 ‘힘쎈충남’의 심장과 같은 곳이다”라며 “도지사와 시장이 손을 맞잡고 뱉은 말은 반드시 지키는 책임 정치를 통해 중단없는 보령의 기적을 완성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상원

프레시안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상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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