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가 오는 10일 '전남광주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를 공식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한다.
이번 선대위는 정청래 당 대표를 비롯해 박지원 의원 등 지역 국회의원 전원이 참여하는 원팀으로 꾸려 총력전 태세를 갖췄다.
민형배 후보 캠프는 오는 10일 광주 민심캠프 사무소에서 선대위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출범식에는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직접 참석해 중앙당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 의사를 밝힐 예정이어서 세 과시와 함께 선거 열기를 한껏 끌어올릴 전망이다.
선대위는 △시민주권선대위 △미래도약선대위 △원팀 선대위 등 3개 축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민 캠프 측은 시민과 전문가 그룹이 정책수립과 검증에 직접 참여하는 '사발통문'형 구조로 설계, 민 후보가 강조해 온 '시민이 결정하고 행정이 집행하는' 시민주권 원칙을 선거조직에 그대로 구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선대위 인선은 정계·학계·시민사회를 아우르는 '실용과 통합'에 방점을 뒀다.
후원회장은 이광재 국회의원 후보와 정성택 전 전남대 총장이 맡는다. 총괄상임선대위원장에는 김원이 전남도당위원장, 양부남 광주시당위원장, 주철현 의원과 박기영 순천대 교수가 선임됐다.
상임선대위원장에는 박지원·정준호 의원을 포함한 전남·광주 지역 국회의원 전원이 이름을 올렸고, 손금주·서동용 전 의원 등도 합류해 '원팀' 기조를 분명히 했다.
시민사회와 미래세대의 참여도 돋보인다. '시민주권선대위'에는 광주 인화학교 대책위 상임대표였던 김용목 목사와 정영일 전 광주시민단체협의회 상임대표가 참여하며, 황예슬 전 광주시 청소년의회 의장이 공동선대위원장으로 발탁됐다. '미래도약 선대위'는 이병택·주정민 전남대 교수 등이 이끌며 AI·에너지 등 첨단전략산업 기반의 성장전략을 진두지휘한다.
민형배 후보 캠프 관계자는 "광주·전남 27개 지역 선거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완벽한 원팀 체제를 구축했다"며 "초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선거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어 지역의 대전환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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