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제4회 시흥시 청소년의날 기념 '흥집 페스타' 9일 개최

초여름의 문턱, 경기 시흥의 도심 한복판이 청소년들의 열기로 채워진다.

시흥시청소년청년재단은 오는 9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흥시청소년수련관 전관과 대야동 상가거리 일대에서 제4회 시흥시청소년의날 기념행사 ‘흥집 페스타(ZIP FESTA)’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흥집 페스타(ZIP FESTA)’ 포스터 ⓒ시흥시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다. 단순히 관람하는 행사를 넘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경험을 통해 청소년의 권리와 성장을 응원하는 자리로 꾸며진다.

행사 이름처럼 ‘흥’과 ‘집’이 모인 공간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메인 무대에서는 청소년의날 기념식과 함께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공연이 이어지며, 현장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무대 위뿐 아니라 행사장 곳곳에서도 청소년들의 활약이 이어진다. 버스킹존에서는 청소년 기획 거리공연이 펼쳐져 자유로운 표현과 소통의 장을 만든다.

체험을 즐기고 싶은 방문객이라면 21개 체험부스를 눈여겨볼 만하다. 청소년과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채워져 축제의 재미를 더한다. 여기에 큐알코드 기반 스탬프 투어까지 더해져, 행사장을 누비며 자연스럽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이번 ‘흥집 페스타’는 종이 사용을 줄인 ‘페이퍼리스 축제’로 운영된다. 디지털 참여 방식을 도입해 친환경 실천까지 고려한 점이 눈길을 끈다.

이덕희 대표이사는 “청소년이 중심이 되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라며 “지역주민과 함께 어울리며 시흥 청소년들의 에너지와 가능성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