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이 30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특별한 주민, 달라진 중구 멈추지 않습니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김 후보는 주민참여를 기반으로 한 ‘경청 중심 선거’를 핵심전략으로 제시했다.
그는 일방적인 유세 대신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현장 소통창구 ‘중구직통’을 운영한다. 주민 2명 이상이 요청하면 장소를 가리지 않고 찾아가 의견을 청취하는 방식이다.
김 후보는 선거기간 동안 100차례 현장 방문을 통해 1000명의 의견을 수렴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실제로 후보 등록 첫날부터 청년 소상공인과 전통예술 종사자들을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하며 소통 행보를 시작했다.
수렴된 의견은 온라인 정책플랫폼 ‘김제선.com’을 통해 데이터화되며, 정책 반영 과정도 공개해 투명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김 후보는 “새로운 약속보다 이미 시작된 변화를 완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중구를 지켜온 주민들이 가장 큰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결과로 증명하겠다”며 재선 의지를 밝혔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