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수석 대전시교육감 예비후보 "인사의 신뢰가 교육의 신뢰, 열심히 일한 사람이 대우받아야"

인맥·줄대기 등 구태 관행과 결별 선언, 성과와 책임 중심의 인사 원칙 확립 약속

▲맹수석 대전시교육감 예비후보가 대전시교육청의 인사 불신을 해소하고 공정성과 투명성을 담보한 인사시스템 구축을 약속했다 ⓒ맹수석 선거사무소

맹수석 대전시교육감 예비후보가 대전시교육청의 인사 불신을 해소하고 공정성과 투명성을 담보한 인사시스템 구축을 약속하고 나섰다.

맹 예비후보는 22일 “그동안 대전시교육청 인사를 둘러싸고 행정사무감사는 물론 교육현장 안팎에서 공정성과 예측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며 “이제는 ‘누구와 가까운가’라는 인맥 중심이 아니라 ‘누가 현장에서 책임 있게 일하고 성과를 냈는가’가 인사의 핵심 기준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인사를 조직의 건강성을 가늠하는 척도로 규정하며 “인사는 조직문화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가장 분명한 기준”이라며 “원칙보다 관계가 앞선다는 부정적 인식이 확산되면 조직의 사기는 저하되고 결국 교육행정 전체에 대한 신뢰가 무너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특히 특정인의 영향력이나 불투명한 기준에 좌우되던 기존의 관행과 결별하겠다는 의지도 분명히 했다.

맹 예비후보는 “대전교육 인사는 구성원 누구나 납득할 수 있는 원칙과 절차 위에서 이뤄져야 한다”며 “능력과 책임, 현장 기여도를 중심으로 인사기준을 재정립해 열심히 일한 사람이 정당하게 인정받는 조직문화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사의 신뢰를 바로 세우는 것이 곧 대전교육의 신뢰를 회복하는 출발점”이라며 “소위 ‘줄’이 아닌 원칙을 ‘관계’가 아닌 능력과 책임을 중시하는 인사정책으로 교육현장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덧붙였다.

이재진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재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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