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의 6.3 지방선거 기초단체장 공천 작업이 마무리됐다.
격전지로 분류됐던 서구와 동구에서 피 말리는 결선투표 끝에 본선 진출자가 최종 확정됐다.
민주당 대전시당 선거관리위원회가 21일 서구청장과 동구청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결선투표 개표 결과 전문학 후보와 황인호 후보가 각각 승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선은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권리당원 투표 50%와 일반국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특히 서구는 당초 8명의 예비후보가 출마해 시당 내에서도 가장 치열한 경선지로 꼽혔던 곳이다.
전문학 후보는 다자대결의 컷오프를 통과한 뒤 최종 결선에서도 신혜영 후보의 매서운 추격을 뿌리치고 본선 티켓을 거머쥐었다.
7대 1이라는 높은 벽을 넘으며 민주당의 깃발을 차지하게 된 전문학 후보는 본선에서 수성에 나선 국민의힘 서철모 현 서구청장, 조국혁신당 유지곤 후보와 3자 대결을 펼치게 된다.
동구에서는 황인호 후보가 윤기식 후보를 제치고 본선행을 확정지으면서 전·현직 구청장 간의 리턴매치가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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