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가 코스닥 상장기업 ㈜스톰테크와 제2공장 신축 및 투자 확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21일 안산시에 따르면 시는 전날 ㈜스톰테크와 제2공장 신축 및 투자 확대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강기환 ㈜스톰테크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는 스톰테크의 제2공장 신축을 통한 생산시설 확충과 함께 본사 및 연구개발 기능을 단계적으로 안산으로 이전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스톰테크는 1999년 설립된 가전용 정수기 핵심 부품 전문 제조기업으로, 코스닥 상장사다. 피팅, 밸브, 파우셋, 튜빙 등 정수기 부품 전반을 생산하며 피팅 부문에서는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2024년 기준 매출 617억 원, 영업이익 139억 원을 기록했다.
이번 투자에 따라 스톰테크는 안산시 단원구 원시동에 대지면적 6158㎡, 연면적 1만 2444㎡ 규모의 공장을 신축하고 밸브 생산라인 중심의 자동화 설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투자는 단순 생산시설 확충을 넘어 본사와 연구개발 기능까지 포함하는 방향으로 확대되면서 핵심 기능이 집적되는 형태로 추진될 전망이다.
시는 반월·시화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한 제조업 집적지이자 스마트그린산업단지 기반을 갖춘 기업 친화 도시로, 기업 지원과 산업 고도화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협약은 안산의 산업 경쟁력과 기업 유치 역량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본사와 연구개발 기능까지 안산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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