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경찰청과 경기남부자치경찰위원회가 진행한 인권 슬로건 공모에서 ‘함께 지키는 안전, 모두가 누리는 인권’이 대상에 선정됐다.
21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두 기관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군포 철쭉축제 현장에서 ‘인권슬로건 선정 행사’를 진행하고, 올해 경기남부경찰을 대표할 슬로건을 확정했다. 이번 행사는 인권 보호 가치를 시민과 공유하고 참여형 인권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공모전에는 경기남부경찰청 소속 경찰관들의 응모작 2300여 점이 접수됐으며, 내부 심사를 거쳐 선정된 5개 후보작이 축제 현장 시민 투표에 부쳐졌다. 행사 기간 동안 약 1500여 명의 시민이 투표에 참여했다.
투표 결과 성남중원경찰서 김도연 순경의 ‘함께 지키는 안전, 모두가 누리는 인권’이 501표를 얻어 최다 득표로 대상에 선정됐다. 해당 슬로건은 안전과 인권을 함께 지켜야 할 핵심 가치로 강조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경찰이 인권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소통하는 참여형 행사로 진행됐으며, 시민들은 경찰 정책에 직접 참여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선정된 슬로건은 올해 경기남부경찰청 대표 인권 슬로건으로 활용되며, 각종 홍보물과 경찰관서 게시 등을 통해 인권 존중 문화 확산에 사용될 예정이다.
황창선 경기남부경찰청장은 “시민이 직접 선택한 슬로건인 만큼 의미가 크다”며 “모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인권 보호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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