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구 밀양시장, 출마 공식 선언

"말이 아닌 결과 약속이 아닌 변화로 증명...밀양 미래 설계도 반드시 완성하겠다"

안병구 밀양시장이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밀양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지난 2년의 성과를 발판으로 밀양의 미래를 완성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천명했다.

안 시장은 16일 밀양시 햇살문화도시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9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지난 2년 동안 시민들과 함께 그려온 밀양의 미래 설계도를 현실로 완성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며 "시작한 일은 끝까지 책임져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나섰다"고 밝혔다.

▲안병구 밀양시장 출마예정자. ⓒ프레시안(임성현)

2024년 4월 보궐선거로 취임한 안 시장은 지난 2년간 밀양의 오랜 숙원사업들을 잇따라 해결하며 행정력을 입증했다. 8년을 끌어온 '김해-밀양 고속도로'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와 10년 묵은 과제였던 한국폴리텍대학 밀양캠퍼스 총사업비 458억원 확정과 7월 착공이 대표적 성과다.

나노융합국가산단 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5개 기업이 2539억원 투자를 약속했고 삼양식품은 4203억원을 투입해 73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시민 일상의 변화도 뚜렷하다.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으로 소아 진료 공백을 해소했고 올해 1분기 출생아 수는 전년 대비 55.2% 증가했다.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는 전국 75개 시 중 실적 개선 1위를 달성하며 행정 혁신도 공인받았다.

안 시장은 향후 4년을 위한 8대 공약으로 ▲첨단 산업 기반 경제 활성화 ▲스마트 농업 소득 증대 ▲맞춤형 복지 구현 ▲체류형 문화관광 도시 완성 ▲건강 활력 도시 조성 ▲청년·소상공인 상생경제 ▲교통 혁신과 안전 도시 ▲AI 기반 시민 중심 혁신도시 구축을 제시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어르신의 얼굴에 미소가·청년의 앞길에 희망이·아이들의 눈에 꿈이 가득한 밀양을 반드시 현실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임성현

경남취재본부 임성현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