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국회의원(대구시장 예비경선후보)이 16일 달구벌종합복지관에서 개최된 '제3회 대구 편의증진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모두가 누리는 편의, 차별을 넘어 존중의 도시 대구를 만들겠다”고 약속 했다.
편의증진의 날은 지난 2023년 3월 28일 신설된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 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제 6조 2(편의증진의 날)에 의거 해마다 개최되고 있고, 올해로 3 회차를 맞이했다.
추 의원은 "대구의 장애인, 노약자 등 대중교통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위해 운행하고 있는 나드리콜 운영체계 합리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는 조례 개정을 추진해 장애인 콜택시 운영을 분리해 배차지연을 최소화하고,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특별교통수단 증차 와 발달장애인 등 지적 장애인 이용이 불가하다는 제도적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또한 대구지체장애인협회 등에서 건의해온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을 위한 이동편의시설 지원센터 설치, 장애인전동스쿠터, 전동휠체어 충전소 모니터링사업 도입, 장애인편의시설 모니터링 사업의 9개 구·군 확대 등을 적극 검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추 의원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차별 없이 행복한 상생도시 대구를 만드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밝히 , “장애인복지관 추가 건립, 장애인 스포츠센터 건립, 무장애관광지원센터 설치 등 장애인 친화도시 대구를 만들기 위해 장애인 단체 등에서 건의해온 사업들의 실천을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약속했다 .
현재 대구의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수성구, 달서구, 달성군 3 곳만 설립 돼 있고, 시각, 청각, 뇌성마비 등 단종복지관은 달서구, 북구 에 있어 동구, 서구, 중구·남구, 군위군 등에 거주하는 장애인의 불편이 날로 가중되는 있다.
특히 5대 광역시 중 구·군 숫자보다 복지관 수가 적은 곳은 대구가 유일하고, 2006년 이후 20여 년째 장애인복지관 신설이 중단된 만큼 기초단체별 등록장애인 숫자와 이동 거리 등을 고려해 장애인복지관 건립의 최적 입지를 찾겠다는 것이 추 의원측 설명이다.
또한 대구의 장애인 전용 체육시설은 단 2 곳에 불과 하고, 각 구·군별 전용 시설은 전무 하며, 대구장애인복지관 부설 체육관은 지하철역에서는 3km, 버스정류장에서는 1km 가까이 떨어져 있어 접근성에 큰 제약이 있다.
이에 추 의원은 "체육과 복지기능을 결합한 통합 지원 시설 설치에 적극 나서고, 장애인 생활체육지도자 배치, 장애 유형 및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생활체육 프로그램개발을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현재 대구는 근대골목, 김광석 거리, 동성로와 치맥축제, 국제뮤지컬페스티벌 등 다양한 문화상품을 찾아 해마다 많은 장애인이 대구를 찾고 있지만, 2019년 5월 장애인친화도시 조성 위한 조례 제정, 2020년 7월 관광약자를 위한 무장애관광 환경 조성 및 지원 조례제정 후, 이를 활성화할 인력 및 센터를 만들지 않아 실효성 있는 제도 운영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추 의원은 "제주, 서울, 부산, 경주 등 조례 제정후 실제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타 지자체 사례를 참고해 무장애 관광지원 센터 및 플랫폼(홈페이지, 앱 등)운영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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